[용인 수지구청 맛집] 중국 여행 온 느낌을 주는 미가훠거양고기 (육식맨, 빠니보틀 맛집)

안녕하세요 디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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훠거 팔아서 빌딩까지 세웠다는 수지구청 맛집 미가훠거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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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 위치

미가훠거는 수지구청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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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 올라가는 램프가 너무 빡세서 저는 수지구청에 주차하고 왔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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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버 지도]

미가훠궈양고기

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40번길 15 1층

https://naver.me/F9h1hfXV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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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서 봐도 딱 여기겠구나 싶은 그냥 중국 잡채밥이였어요

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등록 가능한데 저는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

저희는 용뷰의 테이블로 받았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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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 유튜브

사실 육식맨님 채널에서 이미 미가가 나온걸 보고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봤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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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youtu.be/dpIpT3Q3cv8?si=0zve5XJZETB5qx5m

 

✔️메뉴

훠거가 유명하다하긴 했지만 그래도 훠거 주문하면 다른 요리들을 못먹을거 같아서 요리 여러가지를 주문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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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꿔보로우, 공심채볶음, 위상채툐, 오이무침, 마늘쫑 볶음밥, 짜장면, 그리고 마파두부면 주문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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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가 너무 많아서 안찍어왔는데 네이버 지도에는 메뉴가 다 안나오네요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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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음식, 맛

처음에 따듯한 차가 나와서 좋았어요 특히 중식이 약간 기름져서 중간중간에 마시기 괜찮았고

반찬은 양파 무침과 땅콩

처음으로 나온 위상채툐?인데 칠리 소스 가지튀김이였어요 제 기준 오늘의 베스트였는데요 고기 없이 바삭하게 튀긴 가지를 칠리소스에 볶아서 맛있게 먹었어요

꿔보로우는 식초향이 엄청 강해서 기침 나올정도였는데 오히려 산미가 쎄서 덜 느끼한 느낌이였고

 

공심채 볶음은 딱 정석적인 맛이였는데 튀김들 사이에 채소를 중간중간 먹으니 밸런스가 좋았어요

그 다음으로는 중국식 오이무침인데요, 향신료가 엄청 쌔서 재채기가 나올정도였지만 고추기름과 오이가 생각보다 잘어울렸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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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가 기본반찬에 없다보니 오히려 오이무침은 꼭 시켜야할꺼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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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보다 상쾌한 맛이라 계속 기억에 남네요

다음으로는 짜장면인데, 6천원으로 요즘 물가엔 저렴하지만 진짜 오히려 되게 맛있었어요. 면도 얇은 느낌이러 좋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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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요리를 잘하는집은 이런 기본 짜장면이 맛없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는 되게 맛있게 먹었네요

마을쫑 볶음밥은 오히려 너무 무난무난한 느낌이라 다음번엔 굳이 주문 안할꺼 같아요

마지막으로 시킨 마파두부면도 양도 푸짐해서 좋았지만 막 엄청 인상 깊은 맛은 아녔어요.

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고구마 맛탕? 빠스는 거의 탕후루 수준으로 달았어요 저는 반만 먹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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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총평

전반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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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들 가격도 적당했고 맛은 당연했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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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유튜브에 많이 소개되었는지도 알꺼 같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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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요리들 먹으러 또 와볼꺼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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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점은 약간 주차가 쉽지 않다는점?

 

그리고 점원분들이 한국어를 잘 못한다는점 빼고는 다 너무 좋았어요~